2018년 우리나라의 작은 마을에서 세계적 축제인 ‘2018 평창 동계올림픽’이 개최된다.
동계올림픽의 대부분의 종목(빙상종목 제외)이 실외에서 펼쳐지는 경기이니 만큼 기상요소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한다.
스키점프의 경우, 바람이 평균풍속 3m/s 이상, 순간풍속 2m/s 이상 불게 될 경우, 경기운영에 차질을 빚게 되며, 점프 각도에 따라 풍향에도 민감하기 때문이다.
스키점프 뿐 아니라 산 정상에서부터 활강하는 스키종목은 기상요소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수들의 안전 및 경기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‘IT 강국’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구분 없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으로 실시간 기상정보를 서비스 하기 위해 개최 전부터 ‘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’ 및 ‘2014 소치 동계올림픽’의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평창 동계올림픽에 최적화 하여 스마트 기상지원 서비스를 구축하였다.
서비스 지원에 앞서 각 경기장 및 인근 주변 도로, 주요지점에 2013년 기준 48대에 대한 스마트 기상장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관측한 기상 요소 값을 전송받아 현재 서비스 하고 있다.
본 서비스에서는 경기장 기상정보 뿐 아니라 기상청 전국 예보 및 전국 교통상황, 맛집, 특산물, 숙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.
인터넷 웹 사이트 주소는 (pc2018.kma.go.kr)이며 모바일 주소는 (m.pc2018.kma.g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