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 아침 최저기온 및 첫 서리/얼음 관측 현황 >
o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러 있고,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특히, 지상의 기온이 0℃ 내외로 떨어지면서 내륙 일부지역에서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된 곳이 있습니다.
*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 주요지점(17일 07시 현재, 단위: ℃)
- 철원 -0.6 파주 0.7 대관령 -2.8 춘천 1.4 원주 1.6 영월 0.4 충주 1.0 서울 6.6 대전 4.7 광주 6.1 진주 3.2 양평 1.4 이천 0.4 인제 0.0 홍천 0.3 태백 -1.2 제천 -1.6 보은 -0.2 임실 -0.2 장수 -0.3 봉화 -2.1 의성 -1.1 거창 1.3
<아침 최저기온값은 07시 이후에 기온이 더 내려가는 지역에서는 변동될 수 있음>
* 첫 서리 관측 지역(평비/작비) : 17일 07시 현재
- 이천(-2일/0일) 춘천(-2일/-8일) 파주(-/-8일) 원주(-2일/-9일) 천안(-6일/-9일) 충주(-3일/-9일) 진주(-11일/-9일)
* 첫 얼음 관측 지역(평비/작비) : 17일 07시 현재
- 춘천(-3일/-22일) 원주(-6일/-22일) 충주(-10일/-25일)
★ 평비는 30년 평년값(일) 대비, 작비는 작년값(일)과 대비한 것으로, +는 늦게, -는 빠르게 나타남을 의미함(예: -5일은 5일 빠름, +5일은 5일 늦음, 0는 동일함, -는 없음을 각각 표시함)